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자연스레 기존보다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졌습니다.

 

특히 저같은 경우에는 논술과 학종 최저를 모두 준비해야 하는 입장이라 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.

 

문과인 저는 영어 내신을 잘 마무리하는 것과

 

정시 최저를 위한 영어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.

 

하지만 선뜻 준비하려고 하니 막막하기만 할 뿐이였습니다.

 

고3때 유진희 쌤을 처음 뵙고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던 저를 잘 다독여주신 것은

 

물론이고 매주 입시뉴스까지 챙겨주셨습니다.

 

수업도 항상 단어부터 독해, 문법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범위를 커버해주시며

 

중간중간 시간 단축시킬 수 있는 법이나 특정 문제를 잘 풀어낼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셔서

 

고3때도 큰 흔들림 없이 영어를 할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 

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챙겨주셔서 내신도 평탄하게 마무리하고

 

수능도 포기하지 않고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 

다시 한 번 진희쌤께 감사인사 올리면서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.